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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3일 KOVO컵 OK저축은행 대한항공 국내배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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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정화 그림 

# 홈팀 : OK저축은행(정규시즌, 3위)


OK저축은행은 컵대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현대캐피탈 상대로 0-3(28:30, 21:25, 11:2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1-6, 서브 4-6, 범실 26-26의 결과. OK저축은행은 지난시즌 상대전 맞춤으로 준비한 블로킹과 디그 시스템이 끈질긴 배구의 모습을 보여줬고 레오라는 확실한 해결사가 있었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팀의 에이스 레오(현대캐피탈)가 없다. 이탈리아 출신 마누엘 루코니를 영입했고 아시아쿼터 장빙롱(중국)을 데려왔지만 가장 낮은 순위의 선발권을 얻은 뒤 뽑은 마누엘 루코니는 데뷔전에서 16득점, 48.28%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기량은 레오 보다 확실히 떨어졌다. 또한, 이민규 세터가 있지만 부상의 여파로 하락세에 접어 든 가운데 박태성(1.2세트 출전), 정진혁(3세트, 출전)이 나섰지만 무게감이 떨어졌던 상황. 다만, 새로 영입한 미들블로커 진성태와 아웃사이드 히터 신장호는 팀 전력에 도움이 될수 있는 선수들.




# 원정팀 : 대한항공(지난시즌,1위)


V리그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컵대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KB손해보험 상대로 3-1(25:15, 23:25, 26:24, 25:15) 승리를 기록했다. 블로킹 5-16, 서브 5-1, 범실 30-33의 결과.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3.57%의 확률을 뚫고 1순위 선발권을 얻은 뒤 영입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25득점, 47.06%)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대한항공 통합우승 4연패의 ‘일등공신’ 임동혁이 상무에 입대했고 아시아쿼터에서 이란 출신 아포짓 아레프 모라디(203cm가 결장했지만 정한용의 성장과 한선수 세터의 건재한 모습도 확인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정지석이 리베로로 깜짝 출전해서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인 끝에 리시브 효율 50.00%를 가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홈에서 2-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 베팅추천


통영체육관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카이넨 감독은 다른 포지션에 있는 사람들과 동질감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이번 대회에서는 정지석을 꾸준히 리베로로 내보내겠다고 밝혔다. 화력대결에서 현대캐피탈이 한수 위에 있는 전력이지만 첫 경기에서 요스바니 이외에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없었던 만큼 요스바니의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에 따라서 팀 경기력의 차이도 발생할 것이다.




◎ 가능성이 높은 선택 =>오버


◎ 배당을 노리는 선택 =>OK저축은행 핸디캡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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